더 몬스터 페스티벌, 역대급 라인업…쌈디·지코·크러쉬·나플라

더 몬스터 페스티벌, 역대급 라인업…쌈디·지코·크러쉬·나플라

2018.11.06. 오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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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몬스터 페스티벌, 역대급 라인업…쌈디·지코·크러쉬·나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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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콘서트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 2018'이 오는 12월 개최된다. 지코, 크러쉬, 사이먼 도미닉, 더 콰이엇 등 국내 최정상급 래퍼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가 쏠린다.

2016년 이후 매회 강력한 라인업과 뜨거운 공연으로 믿고 보는 힙합 콘서트 브랜드로 자리 잡은 '더 몬스터'가 오는 1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5일에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2차 라인업은 지난 여름 성공적인 단독 공연과 북한 방문, 그리고 월드투어를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한 지코, 2회 단독 공연 매진에 이어 월드투어를 준비 중인 크러쉬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일리네어레코즈의 수장이자 쇼미더머니 777의 프로듀서인 더 콰이엇, 쇼미더머니 777 탑 6의 주인공인 오르내림과 동 프로그램에서 주목 받은 쿠기, 오디도 출연을 예고했다. 그 외에 지코, 크러쉬가 소속된 크루인 팬시차일드의 멤버 페노메코와 실력파 신인 로안이 포함됐다.

앞서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 2018' 1차 라인업에서 최근 예능과 라이브씬에서 화제인 사이먼 도미닉에 이어 대한민국 힙합계의 대표 레이블인 앰비션 뮤직(창모, 해쉬스완, 김효은)과 메킷레인(나플라, 루피, 블루, 오왼 오바도즈, 영 웨스트), 하이어뮤직(식케이, pH-1, 우디고차일드, 김하온), MBA(EK, BOLA, NEAL)의 출연을 발표함과 동시에, 힙합 팬들은 물론 일반 대중에게 큰 화제가 되며 얼리버드 1차 티켓을 매진시켰다.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성공적인 공연을 통해 공연씬에 자리를 잡았지만, 올해 개최될 공연은 얼리버드 1차 티켓 매진과 추가 라인업에 대한 반응을 본 결과 지난 페스티벌 그 이상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 2018'의 얼리버드 2차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 티켓, 예스 24 티켓 등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theMonsterConcert/)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배로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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