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12월 재개봉...크리스틴스튜어트 "10주년 믿기지 않아"

'트와일라잇' 12월 재개봉...크리스틴스튜어트 "10주년 믿기지 않아"

2018.11.02. 오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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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12월 재개봉...크리스틴스튜어트 "10주년 믿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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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와일라잇'(감독 캐서린 하드윅)이 개봉 1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개봉한다. 주인공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이 '트와일라잇' 10주년을 자축하는 영상 편지를 팬들에게 보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의 10주년 기념 감회와 인사 영상이 담긴 'HAPPY 10th ANNIVERSARY 영상'을 공개했다.

'트와일라잇'은 인간 소녀에게 매혹된 뱀파이어 에드워드와 그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 벨라의 판타지 로맨스.

전 세계에서 총 33억 달러를 벌어들인 시리즈로 판타지 영화의 신화를 창조함과 동시에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원작 역시 전 세계 1억 2천만부 판매 부수와 뉴욕타임즈 235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뉴욕 코믹콘에서 공개된 영상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의 인사로 시작된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토론토에 있어 코믹콘 무대에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아쉽다는 말과 함께 "이 영화를 통해 여러분과 같이 성장한 것 같은 느낌인데 10년이라니 믿기질 않는다. 여러분 정말 사랑하고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로버트 패틴슨 역시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은 모든 사람들에게 고맙다. 특히 팬 여러분, 전폭적인 지지에 너무 감사드린다. 최고였다"고 이야기했다.

뉴욕 코믹콘에서 진행된 '트와일라잇' 개봉 10주년 기념 무대에는 캐서린 하드윅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 자리했으며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은 영상을 통해 메시지를 남겻다.

탄생 10주년을 맞아 재개봉하는 '트와일라잇'은 12월 극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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