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맨', '암수살인' 꺾고 新 박스오피스 1위

'퍼스트맨', '암수살인' 꺾고 新 박스오피스 1위

2018.10.19. 오전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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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맨', '암수살인' 꺾고 新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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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퍼스트맨'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퍼스트맨'(감독 데이미언 셔젤)은 개봉일인 지난 18일 7만 847명의 선택을 받았다.

영화는 미국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이 제트기 조종사에서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를 타고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에 착륙하기까지 과정을 연대기 순으로 다룬다. '라라랜드', '위플래쉬'의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으로 올해 베니스 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8일 연속 1위를 지키던 '암수살인'은 신작 개봉에 순위가 한 계단 떨어졌다. 같은날 5만 1,225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는 308만 5,048명이다.

이어 '베놈'이 3만 4,029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43만 1,214명을, '미쓰백'이 2만 1,399명을 불러모으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개봉한 '배반의 장미'는 9,497명을 불러 들이며 5위로 출발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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