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청량하다"...'남자친구'된 박보검

"맑고 청량하다"...'남자친구'된 박보검

2018.10.18.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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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청량하다"...'남자친구'된 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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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박보검이 순수 청년 김진혁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18일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측은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박보검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 분)이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된 로맨스를 그린다.

영화 '7번 방의 선물' '국가대표2'의 각색, 드라마 '딴따라'의 극본을 맡은 유영아 작가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엔젤아이즈' 박신우 PD가 의기투합했다.

이 드라마에서 박보검은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순수 청년 김진혁 역을 연기한다.

촬영장에서 박보검은 맞춤옷을 입은 듯 김진혁으로 변신해 스태프들을 한순간에 매료시켰다는 후문. 순수하고 맑은 미소와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캐릭터를 완성했다.

'남자친구' 제작진은 "따뜻한 눈빛과 미소, 그리고 청량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박보검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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