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결혼설은 사실무근..."잘 만나고 있는 중" (공식)

'공개 커플'인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결혼설을 부인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YTN Star에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현재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혜진 측 역시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이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글이 게재됐다. 전현무의 어머니가 서울의 유명 호텔에 예약했다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2월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공개 연인임을 선언했다. 이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계기부터 애칭까지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

전현무는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하며 2012년 9월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이후 '나 혼자 산다' tvN '문제적 남자' '수요미식회' JTBC '히든 싱어' KBS2 '해피투게더3'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한혜진은 톱모델로 다수의 유명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에 선 이력이 있다.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