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공황장애 어렸을 때부터...내 편 없었다"

설리 "공황장애 어렸을 때부터...내 편 없었다"

2018.10.16. 오전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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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공황장애 어렸을 때부터...내 편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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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에 대해 언급했다.

설리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진리상점' D-8"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예고편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설리는 "대인기피증, 공황장애. 공황장애는 좀 어렸을 때부터 (시작됐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가까운 사람들, 주변 사람들조차 떠났던 경우도 있었고. 사람한테 상처받고 하다 보니까 그때 완전히 무너져 내렸던 것 같다. 내 편이 없고,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이 없고. 그때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어떻게 이겨냈냐"는 질문에서 영상은 끝이 났다.

설리가 출연하는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상점'은 오는 23일 처음 공개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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