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문 대통령 '이니 시계' 사인 받았다

방탄소년단, 문 대통령 '이니 시계' 사인 받았다

2018.10.15. 오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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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문 대통령 '이니 시계' 사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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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사인을 받았다.

15일 청와대는 공식 SNS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만나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한국 프랑스 문화교류행사의 일환인, 프랑스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열린 '한국 음악의 울림-한불 우정의 콘서트'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에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직접 한불 우정콘서트에 참석해 그룹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공연 관람에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만나, 기념사진을 찍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여기서 문 대통령은 앞서 멤버들에게 선물했던 일명 '이니 시계'에 직접 사인을 해주며 눈길을 끌었다.

현재 유럽투어 중인 방탄소년단은 오는 16∼17일 베를린 공연, 19∼20일 파리 공연 등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청와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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