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rd BIFF] 미리 보는 2019년 라인업...기대작은?

[23rd BIFF] 미리 보는 2019년 라인업...기대작은?

2018.10.11. 오후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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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rd BIFF] 미리 보는 2019년 라인업...기대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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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하 부국제)가 지난 4일 개막해 오는 13일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CJ엔터테인먼, 롯데컬쳐윅스, 쇼박스, NEW까지 국내 4대 투자배급사가 부산에서 2019년 라인업을 발표했다.

각 회사는 지난 주말(6일~7일) 영화제가 열리는 해운대와 벡스코 일대에서 자사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2019년에 관객들에 선보일 작품을 공개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붕준호 감독의 신작 '패러사이트'를 비롯해 이성경 라미란 주연의 '걸캅스'(감독 정다원) '신의 한수' 스핀오프인 권상우 주연의 '귀수'(가제, 감독 리건) 류승룡 이하늬 주연의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마동석이 나서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제, 감독 손용호) 이정재 박정민 주연의 '사바하'(감독 장재현) 조정석 윤아 주연의 '엑시트'(가제, 감독 이상근)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클로젯'(감독 김광빈) 등을 소개했다.

[23rd BIFF] 미리 보는 2019년 라인업...기대작은?

'신과 함께' 시리즈로 올 한 해를 뜨겁게 달군 롯데컬쳐윅스는 올 연말 '완벽한 타인'이 개봉한다. 내년 '택시운전사'의 각본을 쓴 엄유나 감독의 첫 연출작이자 유해진 윤계상이 나서는 '말모이'를 시작으로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증인'(감독 이한) 류승범 박정민 주연의 '타짜3'(감독 권오광) 한석규 최민식이 만난 '천문'(감독 허진호) '해적2'(가제, 감독 김정훈)와 '우리집'(감독 윤가은) '바람소리'(감독 진재운) 등 아르떼 배급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NEW는 '부산행'의 후속작인 연상호 감독의 '반도'와 차승원 주연의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 설경구 전도연이 만난 '생일'(감독 이종언) 박신혜 전종서 주연의 '콜'(감독 이충현) 이성민 유재명 주연의 '비스트'(감독 이정호) 신하균 이광수가 만난 '나의 특급형제'(감독 육상효) 공효진 김래원이 멜로 호흡을 맞추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 '시동'(감독 최정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언더독' '공룡 메카드' '극장판 헬로카봇2' 등 애니메이션도 개봉한다.

쇼박스는 올 연말 마동석 주연의 '성난황소'(감독 김민호)와 송강호 주연의 '마약왕'(감독 우민호)을 선보인다. 이어 내년에 김윤석의 첫 연출작인 '미성년'을 비롯해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주연의 '뺑반'(감독 한준희)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주연의 '돈'(감독 박누리)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이 뭉친 '전투'(감독 원신연) 이병헌 주연의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 곽도원 주연의 '패키지'(감독 김봉한) 설경구 주연의 '퍼펙트맨'(감독 용수) 등을 준비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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