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측 "'프로메테우스' 하차...추후 사유 밝힐 것"

하지원 측 "'프로메테우스' 하차...추후 사유 밝힐 것"

2018.10.10. 오후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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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측 "'프로메테우스' 하차...추후 사유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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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드라마 '프로메테우스'에서 하차한다.

10일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YTN Star에 "하지원이 '프로메테우스'에서 하차한다"면서 "정확한 사유는 추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드라마는 3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대작으로, 올해 연말 MBC 편성을 논의중이었다. 앞서 배우 하지원 진구 박기웅 이기홍이 출연을 확정하며 기대를 모았다.

'프로메테우스'는 첩보물을 표방하며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비핵화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현 국제정세를 무대로 해 화제를 더한 바 있다.

이 드라마에서 하지원은 국가정보원 대북2팀 팀장 채은서 역할을 제안받고 출연을 확정했으나 중도 하차하게 됐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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