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7일째 박스오피스 1위...'암수살인' 200만 돌파

'베놈', 7일째 박스오피스 1위...'암수살인' 200만 돌파

2018.10.10. 오전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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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7일째 박스오피스 1위...'암수살인'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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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놈'이 한글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베놈'은 지난 9일 하루 동안 30만 7,842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은 어느덧 260만 명을 넘어섰다.

영화는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톰 하디)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2위를 차지한 '암수살인'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날 하루 동안 28만 5,531명의 관객을 더해 지금까지 209만 9,759명이 관람했다. 개봉 7일만에 이룬 성과다.

추석 대작 '안시성'은 같은날 6만 4,896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3위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수 524만 8,250명.

총 제작비 220억 원이 들어간 '안시성'은 손익분기점(약 580만 명)까지 꽤 남은 상황. 영화는 '신과함께-인과 연'에 이어 올해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소니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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