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군 페스티벌, 승리 등장으로 '갑분뱅'…"형들 만나러 왔다"

지상군 페스티벌, 승리 등장으로 '갑분뱅'…"형들 만나러 왔다"

2018.10.08.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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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군 페스티벌, 승리 등장으로 '갑분뱅'…"형들 만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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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그룹 빅뱅의 대성, 태양이 무대를 꾸미는 '지상군 페스티벌'에 막내 승리가 등장했다.

지난 7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제16회 '2018 지상군 페스티벌'이 열렸다.

연예인 출신 용사들이 출연하는 지상군 페스티벌 메인 공연에는 배우 주원, 고경표가 사회를 맡았고, 래퍼 빈지노, 빅뱅의 대성·태양이 무대를 가졌다.

지상군 페스티벌, 승리 등장으로 '갑분뱅'…"형들 만나러 왔다"

그런데 이날 태양과 대성 무대가 빅뱅의 막내 승리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승리가 개인 무대를 가진 뒤 태양과 대성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3인 체제 빅뱅 공연을 선보였다.

빅뱅의 노래로 더욱 격해지는 춤사위에 현장을 찾은 빅뱅 팬들은 더 큰 환호로 화답했다.

이날 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성·태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씩씩하고 건강하게 군 생활을 하는 일병 형들 만나러 왔다"고 인증 글을 남기기도 했다.

초호화 라인업의 메인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상군 페스티벌은 9일까지 열린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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