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두 번째 손편지 공개 "급히 입대, 마음의 정리 다 됐다"

윤두준, 두 번째 손편지 공개 "급히 입대, 마음의 정리 다 됐다"

2018.10.02. 오후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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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두 번째 손편지 공개 "급히 입대, 마음의 정리 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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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팬들에게 손편지를 보냈다.

지난 1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윤두준의 손편지가 공개됐다. 윤두준은 노란 바탕에 캐릭터가 그려진 편지지에 손글씨로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아 팬들을 반갑게 했다.

윤두준은 "급하게 입대를 했지만 이제 얼추 마음의 정리가 다 된 것 같다. 복잡하고 아쉬웠던 마음 다 추스르고 현실을 인정하며 지금을 즐기고 있다. 결국 나를 가두는 건 나 자신이라는 걸 깨닫고 나니까 한결 마음이 편해지더라"며 팬들을 다독였다.

이어 "군대 얘기로 돌아가자면 이 편지가 공개됐을 때 쯤엔 수료식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라며 "생활관 친구들과 헤어지는 건 너무 아쉽지만 또 한 번 미지의 세계로 던져질 생각을 하니 상당이 설렌다"고 전했다.

■이하 윤두준 손편지 전문

윤두준, 두 번째 손편지 공개 "급히 입대, 마음의 정리 다 됐다"


윤두준, 두 번째 손편지 공개 "급히 입대, 마음의 정리 다 됐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어라운드어스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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