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쌍둥이와 함께 한 '가로채널' 출연료 전액 기부

이영애, 쌍둥이와 함께 한 '가로채널' 출연료 전액 기부

2018.09.28. 오후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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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쌍둥이와 함께 한 '가로채널' 출연료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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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SBS '가로채널'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다.

28일 이영애 측에 따르면, 지난 추석 연휴 쌍둥이 남매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가로채널' 출연료 전액을 양평에 있는 아동복지재단 신망원에 기부했다.

관계자는 "이영애가 이번뿐만 아니라 예능 등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출연료를 수시로 기부해왔다"고 덧붙였다.

이영애는 '가로채널'에서 '예쁜 우리 새끼'라는 콘셉트로 쌍둥이 자녀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두 아이의 고향집인 문호리를 찾아 밤을 줍고 산책을 즐기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전해 호응을 얻었다.

이영애는 또한 내년 1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나를 찾아줘' 개봉도 앞두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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