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오늘(25일) 100만 관객 돌파...손예진X현빈의 힘

'협상', 오늘(25일) 100만 관객 돌파...손예진X현빈의 힘

2018.09.25. 오후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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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오늘(25일) 100만 관객 돌파...손예진X현빈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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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협상'(감독 이종석, 제작 JK필름)이 오늘(25일)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현빈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손에진)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영화는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넘었다.

'협상'은 한국영화 최초로 협상이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웠다. 최고의 협상가와 최악의 인질범이 제한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오직 모니터를 사이에 둔 채 팽팽하게 대결하며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관객에게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흥행퀸' 손예진과 '흥행킹' 현빈, 믿고 보는 두 배우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개봉 후 CGV 에그지수 91%를 기록한 것은 물론, 네이버 관람객 평점 8.86을 기록하는 등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손예진과 현빈은 100만 돌파 기념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두 배우는 추석을 맞아 '100' 모양으로 놓인 송편을 다정하게 함께 들고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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