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S.I.S '응', 자동 재생 논란…멜론 측 "인지 후 내부 조사 중"

[Y이슈] S.I.S '응', 자동 재생 논란…멜론 측 "인지 후 내부 조사 중"

2018.09.21. 오후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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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S.I.S '응', 자동 재생 논란…멜론 측 "인지 후 내부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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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이상 징후가 발생했다. 걸그룹 S.I.S의 신곡 '응(SAY YES)'이 자동 스트리밍 되고 있는 것.

멜론 측은 21일 오후 YTN Star에 "(음원 사이트 내) 해당 곡 관련 내용을 인지하고 있다. 사이트 관련 모니터링을 하는 과정에서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발생하게 된 건지 정확한 인과관계를 확인해야 해서 내부에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일 멜론 사이트 내 S.I.S의 '응' 리뷰 게시판에는 해당 곡이 사용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자동 재생됐다는 문의 글이 쇄도했다. 이런 내용은 일부 소수의 인원이 아닌 수십 명 이상이 겪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의 중심이 됐다.

6명으로 꾸려진 S.I.S는 지난해 8월 싱글앨범 '느낌이 와'로 데뷔했다. 지난 20일 새 싱글 '응'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J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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