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측 "충돌사고 가해차량, 음주 아닌 운전중 휴대폰 사용"(공식입장)

박미선 측 "충돌사고 가해차량, 음주 아닌 운전중 휴대폰 사용"(공식입장)

2018.09.20. 오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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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측 "충돌사고 가해차량, 음주 아닌 운전중 휴대폰 사용"(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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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미선이 차량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당초 음주운전 차량으로 알려졌으나,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 부른 사고였다.

20일 박미선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YTN star에 "사고 당시 현장 견인기사로부터 음주차량으로 전해들어 그렇게 알렸으나, 조사 결과 가해 차량이 운전자가 휴대폰을 보는 바람에 일어난 사고라고 한다"고 정정했다.

관계자는 "박미선은 사고 후 응급실로 향해 링거를 맞고 진통제를 먹었다. 현재는 퇴원해서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며 "겉으로 보이는 외상은 없으나 시간을 두고 지켜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미선은 이날 출연하는 연극 '홈쇼핀 주식회사' 공연 등 스케줄은 예정대로 참석 할 예정이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19일 오후 11시 45분경, 자유로 이산포 IC에서 대화역 사거리 들어오는 방향에서 정차를 하다가 충돌 사고를 당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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