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여는 기대작"...'캡틴 마블' 티저 최초 공개

"2019년을 여는 기대작"...'캡틴 마블' 티저 최초 공개

2018.09.19.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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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여는 기대작"...'캡틴 마블' 티저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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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누적 1억 명 이상의 관객을 보유한 마블 스튜디오의 2019년 첫 번째 영화가 베일을 벗었다.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을 담은 영화 '캡틴 마블'(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어벤져스4'(가제)로 향하는 마지막 단계 '캡틴 마블'이 티저 예고편을 전 세계 동시 최초 공개하며 출격 시동을 걸었다. 국내에서는 CGV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캡틴 마블' 티저 예고편은 캡틴 마블에게 다가가는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의 내레이션과 이에 겹쳐 보이는 캡틴 마블로 거듭나게 되는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의 훈련 장면으로 전개된다.

"난 이탈한 군인이라면 한 눈에 알아보지만 하늘에서 떨어진 경우는 처음이야"라는 대사와 함께 나타난 닉 퓨리는 안대를 벗고 있다.

캐롤 댄버스의 비상한 초능력에서 강력함을, 차가운 표정에서 신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목격하라, 무엇이 그녀를 영웅으로 만드는지"라는 문구는 '캡틴 마블'이 그려낼 가장 강력한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캡틴 마블'은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를 만나 MCU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국내 1100만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파격적인 결말 이후 '어벤져스4'에 그의 등장이 예고되어, 인류의 절망을 캡틴 마블이 어떻게 타개할지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이자 알려지지 않은 엄청난 초능력을 보유한 캡틴 마블의 탄생이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 받고 있다.

'캡틴 마블'은 2019년 3월 8일 북미 개봉 예정이며, 국내에서 2019년 2월 개봉 예정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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