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구하라, 전 남친 주장 반박…폭행 사건 새 국면 맞나

[Y이슈]구하라, 전 남친 주장 반박…폭행 사건 새 국면 맞나

2018.09.17. 오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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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구하라, 전 남친 주장 반박…폭행 사건 새 국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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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사이의 갈등이 새 국면을 맞았다. 구하라가 직접 자신의 상태를 밝힌 것.

구하라는 17일 연예매체 디스패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 남자친구와 싸움이 벌어진 이유와 자신의 현재 상태를 사진을 통해 공개하며 입장을 밝혔다.

구하라는 인터뷰에서 "전 남자친구가 날 화이트 보드로 밀쳤고, 공기청정기를 던졌다. 심하게 싸웠다"며 팔과 손에 멍이 든 사진을 공개했다.

또 그는 전 남자친구에 대해 "평소에는 잘해준다. 그런데 남자 이야기만 나오면 싸운다. 그래서 모임에 남자가 있으면 말을 안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구하라는 이 매체를 통해 산부인과와 정형외과 진단서의 일부를 공개했다. 진단서에는 상해 부위와 정도, 치료 소견 등이 서술되어 있다.

구하라의 인터뷰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자세한 언급을 피했다. 소속사 콘텐츠와이 담당자는 "개인적인 사안이라 자세한 언급이 힘든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콘텐츠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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