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11월 데뷔 첫 서울 단독 콘서트 개최

블랙핑크, 11월 데뷔 첫 서울 단독 콘서트 개최

2018.09.14. 오후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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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11월 데뷔 첫 서울 단독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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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가 오는 11월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이래 '첫 서울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12시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블랙핑크의 서울 콘서트 두 번째 스팟 영상과 블랙핑크 멤버들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블랙핑크 멤버들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서울 단독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제니는 "저희들의 첫 서울 콘서트를 많은 BLINK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수는 "데뷔 후 첫 서울 콘서트인만큼, 저희 모두 열심히, 신나게 준비하고 있으니 BLINK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게요"라고 전했다. 또한 블랙핑크는 해외팬들을 위해 콘서트 일정을 유창한 영어로 소개하며 글로벌 걸그룹 다운 면모를 보였다. 끝으로 "체조경기장에서 만나요"라고 인사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6시와 다음날인 11일 오후 5시, 이틀에 걸쳐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BLACKPINK 2018 TOUR IN YOUR AREA SEOUL X BC CARD'를 열고 국내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블랙핑크의 '첫 서울 단독 콘서트' 티켓은 '옥션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팬클럽 선예매는 14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오는 18일과 19일에 가능하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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