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극 부진 속 '친판사' 1위...8.6%

수목극 부진 속 '친판사' 1위...8.6%

2018.09.14.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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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 부진 속 '친판사' 1위...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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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수목극 부진 속 정상을 지켰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 시청률은 8.6%로 집계됐다.(이하 전국 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7%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 수목극 전반적인 부진 속 시청률이 상승하며 경쟁작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MBC '시간'은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오늘의 탐정' 시청률은 2.7%를 기록, 2%대로 하락했다.

이날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에서는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송소은(이유영)과 한수호(윤시윤)에게 위기가 닥쳤다. 오상철(박병은)이 송소은에게 언니 곽선영 사건에서 가해자에 유리한 증언을 한 사람이 한수호였음을 알린 것.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에 세 사람은 다시금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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