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구하라, 지라시 곤욕→남자친구 폭행 '끊이지 않는 구설'

[Y이슈] 구하라, 지라시 곤욕→남자친구 폭행 '끊이지 않는 구설'

2018.09.13. 오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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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구하라, 지라시 곤욕→남자친구 폭행 '끊이지 않는 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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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가 연이은 구설수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지라시 곤욕을 치른지 얼마 되지 않아 남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까지 받은 사실이 알려진 것.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빌라에서 헤어디자이너인 남자친구 A씨가 구하라에게 폭행당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구하라는 헤어지자고 요구하는 A씨와 다툰 것으로 전해진다. 구하라는 쌍방폭행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13일 YTN Star에 "구하라 폭행 혐의 관련 내용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5일 구하라의 '자살시도설'이 담긴 지라시가 SNS를 통해 확산돼 곤혹을 치렀다. 같은날 소속사 측은 구하라가 수면장애와 소화불량으로 대학병원에 입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절대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며 "팬들의 걱정이 큰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이후 6일 구하라는 퇴원했다. 9일과 10일에는 본인의 SNS에 직접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런 상황에서 구하라는 폭행 사건까지 휘말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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