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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조인성부터 남주혁까지, '2주 특집' 쟁취한 토크 장수들
 '라스' 조인성부터 남주혁까지, '2주 특집' 쟁취한 토크 장수들
Posted : 2018-09-13 10:24
조인성부터 남주혁까지 최고의 팀워크와 입담으로 2주 연속 방송을 쟁취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영화 ‘안시성’의 네 배우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함께하는 ‘갑옷을 벗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예능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조인성은 오랜만의 토크쇼 출연에서 작정한 듯 입담을 과시했다. 차태현이 ‘라디오스타’ MC로 합류할 때부터 절친인 조인성의 출연이 희망처럼 종종 언급됐는데, 조인성 또한 "나와야 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다. 차태현 형과 친한데다가 말 그대로 이해관계가 맞았다”며 쿨하게 출연 배경을 밝혔다.

또한 그는 “상암 신사옥은 처음이다. ‘논스톱’ 때 여의도 MBC는 자주 갔었다”면서 이번 게스트 조합에 대해서도 "내가 막 대할 수 있는 분들로 모셨다”고 말하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달궜다.

‘라디오스타’를 본방사수 해왔다는 조인성은 ‘예능 감별사’로 변신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예능감을 활활 불태웠다. 특히 절친인 배성우는 작가와 사전인터뷰 때도 조인성이 이야기를 듣고 "이건 못쓴다", "이건 안 된다"고 옆에서 태클을 걸었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중 MC 김구라는 “짧게 3시간만 (녹화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 했는데.. 이런 얘기가 몇 개만 터져 준다면 2회가 가능합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는데, 조인성은 출연료도 2회분이 나간다는 말에 갑자기 "출연료가 얼마냐"고 관심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무엇보다 단체 톡도 모자라 영상통화까지 하는 절친 네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이 빛났고 각각의 에피소드들은 웃음을 제대로 터트리게 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영민이 출연해 ‘배성우가 대본을 발로 본다’고 말한데 대해, 배성우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민감한 부분”이라며 “좋아하는 일인데 두 손으로, 동공으로 본다”라고 해명에 나섰다.

그는 “여기 출연한 분들은 다 대본 많이 들어오는 분들이다. 감사하게 찾아주는 작품들이 있다”면서 “다 할 수는 없다. 스케줄이 있어서. 욕심에는 다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번 ‘라스’ 출연 때보다는 스케줄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촬영장에서 오징어와 쥐포를 먹다 충치 치료한 부분이 떨어졌다는 남주혁은 "일주일 뒤에 친구랑 일본에 놀러 갔다"며 장난을 심하게 치다 보니까 격해져 엎어치기를 당했는데 앞니가 톡 하고 떨어졌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다시 AS치료를 받았다고.

박병은은 자신이 배성우와 함께 오디션을 보러 다닌 시절 현금을 빌린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너무 힘들어서 빌렸다”면서 배성우가 자신의 전화를 받자마자 계좌번호를 부르라고 했던 사실 등을 공개했다. 하지만 정작 배성우는 기억을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밝혀져 박병은은 거듭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좀처럼 볼 수 없는 조인성과 환상의 팀워크와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의 입담은 결국 2주 연속 편성을 불렀다. 종합선물세트 같은 이들의 케미와 감춰진 에피소드들이 다음주 '라디오스타'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라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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