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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박희곤 감독 "화염사 장면, 살아있는 사람처럼 연출"
 '명당' 박희곤 감독 "화염사 장면, 살아있는 사람처럼 연출"
Posted : 2018-09-11 17:46
박희곤 감독이 영화 속 클라이맥스인 화엄사 장면을 위해 들인 노력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명당'(감독 박희곤, 제작 주피터필름)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가 조승우 지성 백윤식 김성균 유재명 이원근 그리고 박휘곤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명당'은 통일신라 시대 때부터 지켜온 문화재인 전라남도 구례에 위치한 화엄사에서 국내 영화 최초로 촬영을 했다. 이날 박희곤 감독은 "화엄사는 비슷한 큰 절보다 차별점이 있다. 대웅전이 따로 있고 각황전이 있다"며 "각황전의 터 자체가 나라의 보국을 위해 만들어놓은 터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가지고 화엄사를 찾았을 때 (화엄사 측에서) 그런 부분을 호응해줬다"면서 "화엄사를 살아있는 사람처럼 보이게 하고 싶었다. 살아있는 사람을 쓰러뜨려야 하는 느낌을 어떻게 하면 살릴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명당'은 주피터필름의 '관상' '궁합'에 이은 역학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제작 기간부터 촬영까지 무려 12년간의 프로젝트다.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담는다.

조승우, 지성, 김성균, 유재명, 백윤식 등 대중들의 신뢰를 한 몸에 얻고 있는 '명품 배우'들이 출연한다. '퍼펙트 게임' '인사동 스캔들'을 선보였던 박희곤 감독의 첫 사극이다.

오는 19일 개봉.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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