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쇼미더머니 777' CP "베팅 시스템, 재미 요소…돈 쫓는 것 NO"

[Y현장] '쇼미더머니 777' CP "베팅 시스템, 재미 요소…돈 쫓는 것 NO"

2018.09.07. 오후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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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쇼미더머니 777' CP "베팅 시스템, 재미 요소…돈 쫓는 것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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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최승준 CP가 이번 시즌에 대해 설명했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아모리홀에서는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시즌은 베팅 시스템을 도입해 무려 2억 원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최 CP는 "쇼미더머니 제목도 자극적인 건 사실이다. 하지만 래퍼들이 돈을 쫓는 걸 뜻하는 게 아니라, 돈 앞에 굴복하지 않고, 타협하지 않고 랩만으로 돈을 버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이 걸어놓은 상금 안에서 랩 대결을 펼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재미적인 요소로 봐주시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쇼미더머니'는 대한민국 최초의 래퍼 서바이벌이다. 2012년 시즌1 방송을 시작으로, 매년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1 우승을 차지한 로꼬를 시작으로 소울다이브, 바비, 베이식, 비와이, 행주가 각 시즌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은 오는 7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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