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9월 중순 컴백 예고…이던·옌안 제외

그룹 펜타곤이 8인조로 컴백한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오후 YTN Star에 "펜타곤이 9월 중순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컴백에는 멤버 이던과 옌안이 제외된 8인조 체제 컴백이다.

펜타곤은 최근까지 '빛나리'로 인지도를 쌓으며 활발히 활동했다. 하지만 멤버들의 연이은 열애설로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이던은 소속사 선배 가수이자 트리플H 멤버인 현아와 열애를 공개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결국 이던은 여러 차례 공식일정을 취소하는 등 활동에 빨간불을 켰다.

이에 소속사 측은 지난 22일 "이던이 잠정 활동 중단한다. 옌안은 건강상의 이유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