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美 할리우드 진출…영화 '어 도그스 저니' 출연 확정

헨리, 美 할리우드 진출…영화 '어 도그스 저니' 출연 확정

2018.08.27. 오후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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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美 할리우드 진출…영화 '어 도그스 저니'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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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헨리가 중국을 넘어 미국 할리우드로 무대를 넓힌다.

27일 소속사에 따르면 헨리는 영화 '어 도그스 저니(A Dog’s Journey)'의 출연을 확정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수장으로 있는 엠블린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영화다. 미국의 유명 TV 시리즈 '모던 패밀리'로 에미상을 2회 연속 수상한 게일 맨쿠소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어 도그스 저니'는 한 헌신적인 견공이 인간의 삶을 통해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아가는 모습을 개의 관점으로 담아낸 가족 영화다. 헨리는 트렌트 역을 맡아 이들과 함께 극을 이끌어 갈 예정.

헨리는 중국 영화 '정도(征途)' 이어 미국 할리우드 영화에까지 출연하면서 국내외 다양한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어 도그스 저니'는 2017년 제작된 '어 도그스 퍼퍼스(A Dog’s Purpose)'의 후속작으로, 데니스 퀘이드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고 CSI 시리즈의 캐서린 역으로 낯익은 마그 헬젠버거가 새롭게 합류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더 크리에이티브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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