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편 제작 무기한 연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편 제작 무기한 연기

2018.08.27. 오후 1: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편 제작 무기한 연기
AD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편 제작이 무기한 연기됐다.

해외 언론은 마블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편 제작을 위해 사전 준비 중이던 스태프를 해고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편 제작이 중단되었고, 제작진 역시 재편성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최근에는 감독이었던 제임스 건이 10년 전에 소셜 미디어에 소아성애를 옹호하는 글을 올린 사실이 팬들에 의해 발각되어 해고당하는 사건도 있었다.

당시 디즈니는 "디즈니와 마블은 소아성애와 성폭행에 대한 제임스 건의 농담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디즈니의 가족 친화적인 이미지와도 맞지 않는다"고 밝히며 퇴출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편의 개봉 일정은 알 수 없게 됐지만, 디즈니는 감독으로 '토르: 라그나로크'를 연출한 타이카 와이티티를 새로운 감독 후보군에 올렸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