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송혜교' 송중기, 애처가 면모..."너무 예쁘잖아요"

[Y이슈] '♥송혜교' 송중기, 애처가 면모..."너무 예쁘잖아요"

2018.08.24. 오후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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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송혜교' 송중기, 애처가 면모..."너무 예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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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아내 송혜교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뽐냈다.

송중기는 최근 패션지 에스콰이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차기작은 물론 결혼생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결혼을 했으니 연애 때로 돌아갈 수 없게 됐다"는 질문을 받자 "(결혼과 함께) 연애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존경하는 형과 술을 마시며 '평생 사랑할 수 있는 아내가 생긴다는 건 숙명 같은 일'이라는 말을 들은 적 있다. 남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자기 여자를 사랑하는 거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부자가 되고, 명예를 얻는 게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자기 여자를 끝까지 변함없이 아름답게 사랑하는 게 남자가 할 수 있는 가장 남자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아직 연애 중이라고 생각한다.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솔직히 제 아내 너무 예쁘잖아요"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난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다양한 나라에서 포착되는 등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신혼을 만끽한 두 사람은 나란히 작품 활동에 돌입, 본업인 배우로 대중을 만난다. 결혼 이후 송중기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로, 송혜교는 '여자친구'로 안방에 복귀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U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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