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너의 결혼식' 온다

'목격자',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너의 결혼식' 온다

2018.08.22. 오전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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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너의 결혼식'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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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목격자'가 흥행세를 이어갔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목격자'(감독 조규장)는 지난 21일 하루동안 10만 9,169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160만 3,134명.

'목격자'는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목격자 상훈(이성민 분)과 범인이 서로를 목격하며 시작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그린다.

영화는 개봉 이후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앞서 개봉 이틀째인 지난 16일 영화는 '공작' '신과함께-인과 연'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 반전 흥행사를 썼다. 손익분기점(180만 명)도 조만간 넘어설 전망이다.

'공작'은 같은날 8만 7,748명을 더해 지금까지 421만 명이 관람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일일 관객수 7만 7,720명, 누적 관객수 1,147만 명을 기록했다.

'목격자'가 신작 등장에도 정상을 지킬지 이목이 쏠린다. 예매율 면에선 오늘(22일) 개봉하는 '너의 결혼식'이 앞선다. 영화는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 분)와 승희를 운명이라 생각하는 우연(김영광 분), 두 현실 남녀의 첫사랑 연대기를 그렸다. 박보영, 김영광이 주연을 맡았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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