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방문교사' 박명수 "딸 민서, 방탄소년단 뷔에 빠졌다"

[Y현장] '방문교사' 박명수 "딸 민서, 방탄소년단 뷔에 빠졌다"

2018.08.21. 오후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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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방문교사' 박명수 "딸 민서, 방탄소년단 뷔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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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딸 민서의 근황을 전했다.

Mnet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방문교사' 제작발표회가 2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연출을 맡은 신유선 PD와 MC 김성주, 박명수, 산이, 교사진으로 출연하는 세븐틴 버논, 우주소녀 루다, 돈스파이크, 마이크로닷이 참석했다.

이날 박명수는 "본인 자녀의 수업을 맡긴다면 누구에게?"라는 질문에 "저도 과외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데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데 다른 생각을 계속 한다. 민서도 방탄소년단 뷔에 정신이 나가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문교사 목적이 아이들의 성적 향상인데 민서가 공부를 해야하니까 돈스파이크에게 맡기고 싶다. 공부 외에는 다른 생각을 안 할 것 같다"며 "제가 직접 돈스파이크 사무실에 찾아가서 화성악 특강을 받은 적이 있는데 너무 잘 가르치더라. 수업 분위기가 좋다"고 밝혔다.

'방문교사'는 스타 연예인이 일반인 학생의 과외 선생님이 되어 언어, 수학, 과학 등 실제 교과목을 가르치는 새로운 형식의 교육 버라이어티다. 버논과 루다, 홍석, 돈스파이크, 마이크로닷 등 5인이 과외 선생님으로 변신해 학생들을 만난다. 2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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