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리뷰] 인형외모+4개국어...'슈돌' 박주호 딸 나은 '新국민조카' 탄생

[Y리뷰] 인형외모+4개국어...'슈돌' 박주호 딸 나은 '新국민조카' 탄생

2018.08.20. 오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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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 인형외모+4개국어...'슈돌' 박주호 딸 나은 '新국민조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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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 요정 같은 사랑스러움으로 '新국민조카'의 탄생을 알렸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39회는 '너보다 예쁜 꽃은 없단다'라는 부제로 꾸며진 가운데, 새 식구로 합류하게 된 축구선수 박주호와 나은, 건후 남매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박주호는 울산현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가대표급 수비수. 지난 2011년부터 2014년 스위스 명문 클럽 FC바젤에서 활동하던 시절 스위스인 아내를 만나 결혼했고, 2015년 첫 딸 나은을 얻었다.

나은은 방송 전부터 온라인 상에서 톰 크루즈의 딸 수리 크루즈를 닮은 외모로 큰 화제를 모았다. 깜찍한 외모와 더불어 나은은 잠든 아빠를 귀여운 뽀뽀로 깨우고, 카메라맨 삼촌들을 위해 음식을 배달하며 깜찍한 애교로 단 번에 시청자들의 심장을 훔쳤다.

특히 딸 나은은 4살 밖에 안 된 어린 나이에 4개국어가 가능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스페인어를 할 줄 안다. 이탈리아어까지 포함해 6개국어가 가능한 인재. 그런 엄마의 재능을 물려 받은 것인지 나은 또한 아빠와는 한국어로, 엄마와는 독일어로, 외할머니와의 영상 통화에서는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놀라운 언어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 같은 뉴 페이스 나은의 등장에 '슈돌' 239회는 시청률 10.5%(전국), 10.8%(수도권)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9%(전국), 9.8%(수도권)보다 1.5%p(전국), 1%p(수도권) 올라 크게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 또한 박주호 딸 나은이가 차지했다. 나은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럽게 굿나잇 인사를 하는 장면은 14.5%(수도권)을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슈돌’ 새식구로 합류한 축구선수 박주호와 나은-건후 남매는 첫 등장부터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뿐만 아니라 나은-건후 남매의 동영상 또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주호와 나은-건후 남매가 보여줄 달달한 일상이 기대를 높이면서 ‘슈돌’의 동시간대 1위 행진이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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