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이현승, 18일 화촉…테이·고유진 축가

현상♥이현승, 18일 화촉…테이·고유진 축가

2018.08.17. 오후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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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이현승, 18일 화촉…테이·고유진 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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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션 출신 가수 현상과 MBC 기상캐스터 이현승이 화촉을 밝힌다.

17일 오후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상과 이현승은 18일 정오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 축가는 가수 테이와 고유진이 맡으며 사회는 홍경민과 KBS 김지원 아나운서가 책임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승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축하 감사합니다. 하필 결혼 앞두고 사상 최악의 폭염이 와서 일복이 터졌어요. 모바일로 드려도 이해해준 지인들 감사"라며 "사랑 갚으면서 살게요"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짝꿍"이라는 멘트와 함께 현상과 찍은 웨딩화보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앞서 현상과 이현승은 지난해 2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현상은 오션 멤버로 가수 활동을 하다가 지난해 7월 앨범 '한평만'을 발매하며 트로트가수로 새 시작을 알렸다. 이현승은 지난 2010년 MBC에 입사해, 기상캐스트로 활약 중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이현승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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