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혜리, 최정예 '물괴' 수색대가 온다

김명민→혜리, 최정예 '물괴' 수색대가 온다

2018.08.14.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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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혜리, 최정예 '물괴' 수색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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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물괴’의 주역 김명민, 김인권, 이혜리, 최우식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물괴'(감독 허종호)는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조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다.

중종 22년, 괴이한 짐승 물괴의 출현으로 공포에 휩싸인 조선에 왕의 명령으로 수색대가 조직된다. 한때 내금위장이었던 윤겸(김명민 분)이 수색대장으로 부임, 추적을 시작한다.

탁월한 통찰력과 카리스마로 수색대를 이끄는 윤겸을 필두로 그의 오랜 동료이자 조선 최고의 무관이었던 성한(김인권 분), 빼어난 활솜씨와 의술을 가진 윤겸의 딸(이혜리 분), 윤겸을 한양으로 불러들인 허 선전관(최우식 분)이 수색대를 이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4인에게서 용맹함과 카리스마가 엿보인다. 수색대의 뒤로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며 포효하는 물괴의 위협적인 모습도 눈길을 끈다. 역병을 퍼뜨리는 물괴에 맞서 목숨을 건 사투를 펼칠 수색대 4인의 기개 넘치는 모습이 관객의 기대를 높인다.

'물괴', 9월 13일 개봉.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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