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경찰' 김수로 "'시골경찰' 신현준보다 잘 할 것" 자신감

'바다경찰' 김수로 "'시골경찰' 신현준보다 잘 할 것" 자신감

2018.08.13. 오후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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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경찰' 김수로 "'시골경찰' 신현준보다 잘 할 것"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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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경찰' 김수로가 '시골경찰' 신현준과 비교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수로는 1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시골경찰'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바다경찰' 제작발표회에서 "'시골경찰' 애청자라서 정말 신선하고 재미있게 봤다"라고 말했다.

그는 "억지로 짜여진 게 아니라 파출소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모습이 참 좋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바다경찰' 출연 제의에 선뜻 응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신현준 씨가 '시골경찰'에서 맏형 역할을 잘 해주셨는데, 저는 더 잘할 자신이 있다"고 자신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그는 "그 동안 보지 못했던 그림을 보실 것 같다.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많은 업무를 해양경찰 분들이 하시더라. 굉장히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 억지스럽지 않게 그대로 담았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바다경찰'은 한적한 시골 동네가 배경이 되는 '시골경찰'과는 달리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출연진들이 해양경비 및 안전관리, 해난구조, 해양환경보존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맡을 예정. 김수로, 조재윤, 곽시양, 유라가 해양경찰에 도전한다.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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