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 '하나뿐인 내편' 출연 확정...에릭과 결혼 후 첫 행보

나혜미, '하나뿐인 내편' 출연 확정...에릭과 결혼 후 첫 행보

2018.08.08. 오후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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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미, '하나뿐인 내편' 출연 확정...에릭과 결혼 후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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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인 에릭과 결혼한 배우 나혜미가 KBS 주말극 나들이에 나선다.

8일 소속사 블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혜미는 최근 KBS2 새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유이)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의 아버지(최수종)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나혜미는 극 중 김도란(유이)의 동생 김미란 역을 맡았다. 김미란은 세상물정 모르고 자란 단순 무식한 성격의 소유자. 철부지 캐릭터를 나혜미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앞서 MBC '거침 없이 하이킥'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나혜미는 이후 SBS '엽기적인 그녀', 영화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했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작인 영화 '멘소레! 식당하나'를 통해 첫 주연에 도전하기도 한다. 최근 웹드라마 '미스 미스터 한'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쇼트커트 도전, 파격 이미지 변신을 예고하기도 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같이 살래요'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블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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