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한중 국제영화제에 韓 대표로 참석

클라라, 한중 국제영화제에 韓 대표로 참석

2018.08.06. 오후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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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한중 국제영화제에 韓 대표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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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가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 한국 대표 역할을 해냈다.

클라라가 지난 3일 중국 북경 조어대 국빈관 방화원에서 열린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 기자간담회에 한국 대표로 얼굴을 빛냈다.

이날 행사는 클라라 외에 한중국제영화제 사무국 조근우 이사장을 비롯해 배우 김보연, 영화감독 이명세 등이 한국 측 VIP로 참석했다. 중국에선 중국국제문화전파중심 집행주석이자 한중국제영화제 중국 조직위원장인 용우상, 중국 영화감독 장국립, 배우 리빙빙, 엽선, 왕보강 등 중국 톱배우들이 함께했다.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클라라, 한중 국제영화제에 韓 대표로 참석

그동안 출연한 작품 '사도행자' '정성'이 모두 중국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중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은 클라라는 9월 30일 중국 국경절 연휴에 개봉 예정인 영화 '팡쯔행동대'로 중국 관객들을 찾는다. '팡쯔행동대'는 중국의 톱배우 문장과 바오베이얼이 '뚱뚱보'로 나오는 첩보 코믹물이다.

그외 클라라는 중국에서 드라마 '한성' 레니할린 감독, 장가휘 주연의 영화 '침묵한증인', 정이건 주연의 영화 '삼국살' 등 올해만 4편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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