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00만"...'신과함께2', 파죽지세

"벌써 300만"...'신과함께2', 파죽지세

2018.08.03. 오후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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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00만"...'신과함께2', 파죽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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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인과연'(감독 김용화, 신과함께2)이 개봉 사흘째인 오늘(3일) 300만 명을 돌파했다.

3일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신과함께2'가 이날 오후 2시 반 69만379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

개봉 첫날인 지난 1일 124만 명, 둘째 날 108만 명이 찾은 데 이어 '신과함께2'가 극장가를 집어삼켰다.

이에 '신과함께2'가 역대 최단 기간 500만 명을 돌파할 지도 관심사다. 현재까지는 '부산행'이 개봉 5일째 500만 명을 돌파해 역대 최단 기록을 갖고 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 '명량'은 각각 개봉 6일째 500만 명을 동원했다.

'신과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저승 삼차사의 천 년간 이어져 온 인과 연이 공개되며 보다 깊어진 드라마와 풍부한 볼거리를 자랑하고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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