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반이 간다] 덱스터에서 '신과함께2' 김용화 감독을 찾아라!

[조반이 간다] 덱스터에서 '신과함께2' 김용화 감독을 찾아라!

2018.08.03.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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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Star 조현주, 반서연 기자가 사무실을 박차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영화계, 방송계의 화제의 인물은 물론 화제의 장소에 두 기자가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고, 체험해보고 싶은 바람으로 말입니다. 처음으로 만난 인물은 바로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돌아온 김용화 감독입니다. 그가 직접 설립한 덱스터 스튜디오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리고 과연 김용화 감독을 만났을까요? [편집자주]

무려 1441만 관객. 지난해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을 본 관객 수다.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지난 1일 개봉한 2편인 '신과함께-인과 연'의 기세 역시 심상치 않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첫날 124만 6332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118만 3516명을 모았던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기록을 제치고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달성했다.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달성한 뒤 만난 김용화 감독은 "이것이 현실이 되어버리니까 '만족한다'라는 느낌은 당연히 있는데 되게 많은 부담이 된다. '더 열심히 만들걸' '준비할걸'이라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기록을 세웠다는 것에서는 흥분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예비 관객들에게 "무더운 날씨에 '신과함께2'를 극장에서 시원하게 관람해 달라"고 한 뒤 "1부하고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 극장을 나갈 때 잔잔한 위로는 받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다"고 덧붙였다.

실제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이틀째인 지난 2일에도 100만 명이 관객을 모으며 극장가를 장악했다.

작품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저승 삼차사의 천 년간 이어져 온 인과 연이 공개되며 보다 깊어진 드라마와 풍부한 볼거리를 자랑하고 있다.

덱스터 스튜디오의 이모저모와 조반이 간다는 YTN Star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ytnstar24), 유튜브, 네이버TV로 볼 수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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