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성유리, 김순옥 작가 '황후의 품격' 출연 불발

단독 성유리, 김순옥 작가 '황후의 품격' 출연 불발

2018.08.03. 오전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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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성유리, 김순옥 작가 '황후의 품격' 출연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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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유리의 드라마 복귀가 아쉽게도 불발됐다.

3일 방송 관계자는 "성유리가 출연을 검토 중이던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출연을 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2017년 5월 골프선수 안성현과 결혼한 성유리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출연이 성사되지 않았다.

올 11월 방송되는 '황후의 품격'은 '아내의 유혹' '왔다!장보리' '내 딸 금사월' '언니는 살아있다'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집필을 맡고, '리턴'의 주동민 PD가 연출을 맡는 작품이다.

'황후의 품격'은 입헌군주제 시대를 배경으로 황제에게 시집온 뮤지컬 배우가 절대 권력에 맞서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이야기다. 치정멜로와 범죄스릴러가 결합됐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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