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측 "마이클잭슨 추모곡 참여 요청, 스케줄상 불발"

방탄소년단 측 "마이클잭슨 추모곡 참여 요청, 스케줄상 불발"

2018.07.19. 오후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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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측 "마이클잭슨 추모곡 참여 요청, 스케줄상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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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팝스타 고(故) 마이클잭슨 추모곡 참여 요청을 고사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오후 YTN Star에 "마이클잭슨 추모곡에 대한 참여 요청을 받은 것이 맞으며 관련 요청을 받은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타깝게도 곧 발매될 앨범 준비와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어 참여가 어렵게 됐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마이클잭슨 레이블 대표였던 제리 L.그린버그는 미국 769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8월 29일 마이클잭슨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한 노래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BTS를 프로젝트에 초청했다"고 말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8월 24일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를 발매한다. 이어 8월 25일과 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LOVE YOURSELF’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고, 북미와 유럽 10개 도시에서 21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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