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패키지' 108호, 다이아 前리더 조승희…"소믈리에로 활동"

'로맨스패키지' 108호, 다이아 前리더 조승희…"소믈리에로 활동"

2018.07.19.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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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패키지' 108호, 다이아 前리더 조승희…"소믈리에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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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다이아' 출신 조승희가 '로맨스 패키지'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커플 메이킹 호텔 - 로맨스패키지’ 서울특집 1탄 용산 편에서는 8인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히든장미꽃 선택과 취향저격 데이트, 풀 파티가 이어졌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출연자는 108호 조승희였다. "82회 미스 춘향 진"이라며 자기소개를 시작한 108호 조승희는 "과거에 다이아라는 걸그룹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로 활동했다"고 밝혀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조승희는 '로맨스 패키지'에 출연한 이유로 "사실 그런 직업을 워낙 어렸을 때부터 해와서 연애 경험이 많지 않다. 진지한 만남을 하고 싶은데 기회가 많이 없어서 출연 결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는 와인 소믈리에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조승희는 "취미로 시작한 와인 공부가 재밌고 매력이 많더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배워 보고 싶어서 국제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해 활동 하고 있다"며 "나중에는 어머니와 작은 와인바를 꾸리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남자 출연자들은 조승희에게 "(연예계에서 활동했는데) 눈이 높진 않나", "연애 대상으로 고려하는 연령대는 어디까지이냐" 등의 질문을 던지며 호감을 나타냈다. 이후 108호 조승희는 101, 103, 104호 세 명의 관심을 한꺼번에 받으며 ‘사각 관계’를 형성해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로맨스 패키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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