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PD "김종민 진행력 능숙...연예대상 괜히 받은게 아냐"

'뇌피셜'PD "김종민 진행력 능숙...연예대상 괜히 받은게 아냐"

2018.07.19.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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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PD "김종민 진행력 능숙...연예대상 괜히 받은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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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 제작진이 김종민 단독MC로서 활약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에 이어 김종민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김주형 PD는 1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마포구 상암 한 호텔에서 진행된 히스토리 웹 예능 ‘뇌피셜' 제작발표회에서 "김종민이 넷플릭스로 세계에 발을 내딛은 뒤, 인터넷 세계도 점령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주형 PD는 "지금까지 녹화를 반 정도 했는데, MC에 상당히 어울리는 친구다. 연예대상을 아무나 받는 것은 아닌 것 같더라. 능숙한 MC도 있지만, 김종민의 장점은 상대가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뇌피셜'은 연예계 엉뚱한 입담의 대표주자인 김종민이 매회 스타들과 만나 무논리, 무근본 1:1 토론 배틀을 선보이는 컨셉의 프로그램. 연예계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는 김희철, 하하 뿐만 아니라 센 발언이 기대되는 가수 홍진영, 제시, 김종민과 토론 대결 자체가 화제가 될 다이아 정채연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매주 출연한다. 이들은 온갖 드립과 출처 없는 정보들이 난무하는 무대본, 무지식 토론쇼를 선보인다.

‘뇌피셜’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 등 히스토리 디지털 플랫폼(@HISTORYKorea)에서 오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공개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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