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 김종민 "바보vs천재 선택불가...두 캐릭터 모두♥"

'뇌피셜' 김종민 "바보vs천재 선택불가...두 캐릭터 모두♥"

2018.07.19. 오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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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 김종민 "바보vs천재 선택불가...두 캐릭터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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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뇌피셜'을 밝혔다.

김종민은 1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마포구 상암 한 호텔에서 진행된 히스토리 웹 예능 ‘뇌피셜' 제작발표회에서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에 "바보라고 하기도 하기도 그렇고 천재라고 하기도 그렇고 제 입으로 말하기 그렇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사실 나름 (천재성을)기대 하기도 했는데 '1박2일'에서 아이큐 시험을 본 적이 있었는데 낮게 나왔다. 그래서 실망한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부족한데도 즐겁게 봐 주시는 거 같아서 바보와 천재 두 캐릭터 모두 좋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뇌피셜'은 연예계 엉뚱한 입담의 대표주자인 김종민이 매회 스타들과 만나 무논리, 무근본 1:1 토론 배틀을 선보이는 컨셉의 프로그램. 연예계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는 김희철, 하하 뿐만 아니라 센 발언이 기대되는 가수 홍진영, 제시, 김종민과 토론 대결 자체가 화제가 될 다이아 정채연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매주 출연한다. 이들은 온갖 드립과 출처 없는 정보들이 난무하는 무대본, 무지식 토론쇼를 선보인다.

‘뇌피셜’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 등 히스토리 디지털 플랫폼(@HISTORYKorea)에서 오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공개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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