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에 귀신 붙었다...'원더풀 고스트', 9월 개봉

마동석에 귀신 붙었다...'원더풀 고스트', 9월 개봉

2018.07.19. 오전 10:5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마동석에 귀신 붙었다...'원더풀 고스트', 9월 개봉
AD
영화 '원더풀 고스트'(감독 조원희, 제작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가 9월 개봉을 확정했다.

'원더풀 고스트'는 불의를 잘 참는 관장 장수(마동석)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딱!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귀신착붙 범죄 코미디다.

추석 연휴 시즌을 맞아 다양한 작품들이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원더풀 고스트'는 단 하나의 범죄 코미디 영화로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내 눈에만 보이는 고스트와 의문의 사건을 추적한다'는 영화의 신선한 설정이 돋보인다.

런칭 포스터는 심상치 않은 표정의 마동석과 그의 뒤에서 정면을 주시하고 있는 사람인 듯 아닌 듯 속이 훤히 투과되어 보이는 김영광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범죄도시' '부라더' '챔피언'까지 달려온 마동석은 '원더풀 고스트'에서 남일에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 역을 맡아 '츤데레' 매력의 정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특기인 코미디 연기와 맨몸 액션도 볼 수 있다.

'피노키오' '파수꾼' 등 TV 속에서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인 김영광은 마동석과 함께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고스트 태진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전망이다.

'나를 기억해' '허스토리'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유영은 태진의 똑 부러진 약혼녀 현지 역으로 극에 따뜻한 감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