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 김종민 "20년만에 첫 단독MC...부담감 극복하고파"

'뇌피셜' 김종민 "20년만에 첫 단독MC...부담감 극복하고파"

2018.07.19. 오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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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 김종민 "20년만에 첫 단독MC...부담감 극복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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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20년만에 단독 MC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김종민은 1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호텔에서 진행된 히스토리 웹 예능 ‘뇌피셜' 제작발표회에서 "20년만에 단독으로 토크쇼 MC가 되는 것은 상상을 못했던 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의를 받고 정말 생각을 많이 했고 부담도 됐다"고 솔직한 소감을 밝히며 "이렇게 부담감만 갖고 살 수는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제가 믿는 제작진들을 믿고 따라가기로 했다"라고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뇌피셜'은 연예계 엉뚱한 입담의 대표주자인 김종민이 매회 스타들과 만나 무논리, 무근본 1:1 토론 배틀을 선보이는 컨셉의 프로그램. 연예계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는 김희철, 하하 뿐만 아니라 센 발언이 기대되는 가수 홍진영, 제시, 김종민과 토론 대결 자체가 화제가 될 다이아 정채연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매주 출연한다. 이들은 온갖 드립과 출처 없는 정보들이 난무하는 무대본, 무지식 토론쇼를 선보인다.

‘뇌피셜’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 등 히스토리 디지털 플랫폼(@HISTORYKorea)에서 오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공개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컴퍼니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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