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 지성·한지민, 거침없는 5년 차 부부의 일상

'아는 와이프' 지성·한지민, 거침없는 5년 차 부부의 일상

2018.07.19.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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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지성·한지민, 거침없는 5년 차 부부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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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과 한지민이 5년차 현실 부부로 돌아온다.

19일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연출 이상엽, 극본 양희승) 측은 리얼한 부부로 변신한 지성과 한지민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다. '쇼핑왕 루이' 이상엽 PD와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양희승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욕조에 앉아 생각에 빠진 지성과 예고 없이 들이닥친 한지민의 모습으로 포문을 연다. 화장실 문을 열고 까칠한 독설을 툭 내뱉는 우진(한지민 분)의 한 마디에 의기소침해진 주혁(지성 분)의 모습은 리얼한 결혼 5년 차 부부의 일상을 그리며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살면서 만나는 수많은 적, 그 중 가장 세고 악랄한 적은 바로"라는 내레이션에 이어 지성의 손에는 '와이프'라는 발신자가 찍힌 휴대폰을 들려 있어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집에서는 와이프, 밖에서는 상사에게 치이는 짠내 폭발 주혁과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동분서주하는 워킹맘 서우진의 웃픈 모습이 '아는 와이프'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이목이 쏠린다.

드라마는 오는 8월 1일 첫 방송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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