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박민영 향한 박서준의 거침없는 ♥...동시간대 1위

'김비서', 박민영 향한 박서준의 거침없는 ♥...동시간대 1위

2018.07.19. 오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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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박민영 향한 박서준의 거침없는 ♥...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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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속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의 로맨스 호흡에 물이 올랐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 13회 시청률은 7.7%로 집계됐다.(이하 전국 기준) 이는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 드라마 중 시청률 1위이자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로, 수목극 왕좌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영준(박서준 분)과 미소(박민영 분)는 사내 비밀 연애가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이를 계기로 공개 연애를 하자는 영준과 공개 연애는 안 된다는 미소가 대립했다.

두 사람은 사랑을 표현하는 것 외에 속도 차이에서도 사소한 갈등을 빚었다. 영준은 미소와 둘만 있고 싶고 애정표현을 하고 싶었지만, 미소는 아직 영준의 거침없는 애정표현이 낯선 상황이었던 것.

결국 영준은 미소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다가가겠다고 마음 먹었다. 이에 미소는 언제나 자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배려하는 영준의 사랑과 진심에 감동했다. 영준에게 사과하며 수줍게 그를 도발,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이밖에 미소의 아버지(조덕현 분)의 등장과 '알뜰남' 고귀남(황찬성 분)의 숨겨진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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