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조현아 "속옷차림·문란게임 아냐" 사생활 논란 해명

'라스' 조현아 "속옷차림·문란게임 아냐" 사생활 논란 해명

2018.07.19. 오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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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조현아 "속옷차림·문란게임 아냐" 사생활 논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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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가 과거 사생활 영상 유출과 관련해 방송에서 직접 해명했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특집으로 꾸며져, 윤상, 김태원, 지코, 조현아가 출연했다.

이날 조현아는 지난 4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생활 동영상이 유출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마이네임 채진과 함께 찍힌 영상에 대해 조현아는 "캡처된 사진에 '팬티를 입고 왕게임을 하며 놀았다'는 추측성 글이 적혀있었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채진이 입은 것은) 집주인의 반바지였다. 왕게임은 별로 좋아하는 게임이 아니라서 하지 않았다"며 "게임은 아니었고 뭘 뺏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조현아는 또 "저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셨다 사과를 드리고 싶었다"며 "그때 기점으로 밖에 나가는 걸 꺼리게 되더라. 원래는 주기적으로 밖에 나가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 집에만 있다"고 후유증을 고백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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