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48' 배윤정, 편파 의혹 해명 "Mnet 지시 받은거 없어"

'프듀48' 배윤정, 편파 의혹 해명 "Mnet 지시 받은거 없어"

2018.07.18. 오후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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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48' 배윤정, 편파 의혹 해명 "Mnet 지시 받은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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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Mnet '프로듀스48' 관련한 억측에 "소신껏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윤정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프듀' 관련 질문이 쪽지로 너무 와서 말씀드리려고요"라며 해명글을 올렸다.

그는 "저 엠넷에 지시받은거 하나도 없구요. 지시한다고 하는 저도 아니구요. 제 소신껏 방송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라며 일부 시청자의 오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생각 하고 싶은대로 말하고 결정지어 이상한 소문 도는데 신경쓰고 싶지 않아요. 아이들, 트레이너, 제작진 열심히하고있어요"라며 "그러니 이상한 상상들 그만"이라고 강조했다.

배윤정은 앞서 '프로듀스48'에서 미야와키 사쿠라에 대한 후한 평가로 시청자로부터 엇갈린 반응을 얻었다. 멘토들이 실력이 부족하다고 평가한 가운데 배윤정은 "나를 믿고 A조로 보내자"고 강력히 주장했고, 일각에서는 제작진의 주문에 따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13일 방송된 '프로듀스48'에서는 첫 순위 발표식이 공개됐다. 플레디스 연습생 이가은이 1등을 차지했으며, 스타쉽 안유진과 장원영이 각각 2등과 3등, 미야와키 사쿠라가 4등으로 최상위권 TOP4에 이름을 올렸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야마앤핫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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