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검법남녀' 9.6%로 월화극 1위...유종의 미

종영 '검법남녀' 9.6%로 월화극 1위...유종의 미

2018.07.18.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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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검법남녀' 9.6%로 월화극 1위...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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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검법남녀'가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연출 노도철) 마지막회 시청률은 9.6%로 집계됐다. (이하 전국 기준)

이는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중 가장 높다. 동시에 '검법남녀'는 최종회인 32회에서 작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검법남녀'의 종전 자체 최고 기록은 9.0%였다.

이날 '검법남녀'는 시즌2를 예고하는 열린 결말로 마무리했다. 특히 법의관 백범(정재영 분)의 10년 전 약혼자와 관련된 진실을 풀어나가며 마지막까지 시청자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날 종영한 SBS '기름진 멜로'는 7.0%를 기록했고, KBS2 '너도 인간이니'는 5.4%의 시청률을 보였다.

'검법남녀'의 후속으로는 '사생결단 로맨스'가,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오는 23일부터 첫 방송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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